HOME KONG 시리즈는 최초는 취미로 찍은 스냅 사진이었습니다. 옛날에 작업은 적극적으로 안해서 보정은 몇년동안 안한 작업들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와서 어느 날에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다시 이사진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홍콩에 상황은 좋지않는데 많은 홍콩만의 있던 것들도 살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홍콩을 떠난 지 2년되었고 한번도 들아가본적이 없습니다. 그 보정 안한 사진들보면서 홍콩의 모든 것들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 상상 속에 홍콩의 모습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되게 뻔한 사진들일 수도 있지만,이렇게 해서 어떤 역사로 될 수도 있습니다.